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작심이 지난 8월 오픈한 중계1호점에 이어 4개월만에 ‘작심스터디카페 중계2호점’ 진출을 확정하면서 노원구에만 10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진출을 확정한 중계2호점 예비 가맹주는 평소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해 알아보던 중 유수의 교육업계와의 MOU를 통해 최신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작심에 매력을 느껴 창업을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업체측은 “‘작심스터디카페 중계2호점’ 인근에 5천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고등학교가 있어 외부 이탈율이 적고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면서 “중계1호점 오픈 후 2호점 오픈을 확정한 것과 같이, 이어서 3호점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작심만의 전략으로 상권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중계2호점을 비롯한 작심의 대부분의 지점들은 여타 브랜드와 달리 각 지점간의 거리가 300m, 500m, 1km 등의 간격으로 촘촘히 형성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작심 강남구 대표는 “집-학원-스터디카페의 거리를 최소화해 학생들이 공부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 고민해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심은 윌비스, 시원스쿨, 해커스, 대성마이맥, 이투스 등 교육업계의 선두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최신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12월 9일 기준 혜택인원은 107,899명 누적혜택 금액은 32억원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