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인플루엔셜이 국내 최대 ‘소셜 리딩 프로젝트’를 통해 5월 이달의 책을 공개 했다. 이달의 책은 대선 카피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의 카피라이터 정철 작가가 추천하는 ‘문재인의 운명’과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휴먼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가 추천한 ‘미움받을 용기’다.

2011년 9월 출간 된 문재인의 운명은 만남, 인생, 동행, 운명 총 4부로 구성됐다. 윌라가 제공하는 오디오북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다룬 ‘만남’, 가난했던 학창시절부터 군생활 및 고시합격 이야기를 담은 ‘인생’, 적당히 안락하게 살지 못하고 다시 치열하게 살게 된 ‘운명’ 위주로 13시간6분 분량이다.

내달 10일이면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는 만큼 아직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이나 종이책으로 완독했지만 다시 한 번 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미움받을 용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책이다.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 1인자인 찰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해석이 돋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대화 형식으로 풀었다.

다른 독자들은 물론 저자 및 책을 추천한 리딩 멘토와 교류할 수 있는 오디오북클럽은 월 66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오디오북클럽 멤버는 이달의 책 2권 중 1권과 인기 오디오북 중 1권을 선택해 총 2권을 들을 수 있다. 첫 달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