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막걸리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킨텍스에서 농식품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막걸리 수출 지원과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고, 막걸리협회는 경기미 등 도내 농특산물 구매를 확대한다.
도는 또 이날 농민과 시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가와 식품·외식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경기농식품 상생협력 설명회’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농업인-식품외식 기업 사이 상생협력 활성화로 2020년까지 경기도를 전국 농가소득 1위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