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148/art_16061076965468_fd1008.jpg)
[FETV=김윤섭 기자] 서울 한 대기업 건물에서 변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서울 중구 한 대기업 본사 사무실과 건물 앞 도보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직원 A씨와 A씨 아내의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직원 A씨는 해당 회사 법무팀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내는 A씨에게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시점을 전날인 22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타살 혐의점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