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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한국에 남고 싶다"

내수 시장 점유율, 5~6%까지

 

[FETV=김현호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한국 시장에 남고 싶다며 노조와의 관계를 유지한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11일, 경기도 가평에서 르노삼성차 뉴 QM6 미디어 시승회를 열고 "한국에 남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의 희망사항"이라며 최근 연임한 박종규 노조위원장이 연임한데 대해서는 “회사의 어려움을 잘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활한 협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뇨라 사장은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수출량 확보를 위해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르노삼성차는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차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까지 4.1%에 그친 내수 시장 점유율은 5~6%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