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144/art_16042098218523_46960e.jpg)
[FETV=김현호 기자]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완성차 업계가 잇따른 할인 혜택을 내놓으며 수요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등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 8개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수량 소진시까지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로는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기아차는 총 8000대에 달하는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이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