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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김창수의 e뉴스 브리핑] 한미약품, 제약업계 지속가능경영 1위 기업 선정 外

[FETV=김창수 기자] 

 

 

◆ 한미약품, 제약업계 지속가능경영 1위 기업 선정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표준협회는 16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를 발표하고 한미약품을 제약기업 부문 1위, 종합 부문 6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지속가능성지수(KSI)란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모델이다. 소비자, 환경, 미래가치 등 80여개 중요 항목에서 동종업계 내 상대적 평가와 함께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경영활동의 개선 및 관리를 평가하는 지표다.

 

◆ 동아쏘시오그룹, ‘제38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6일 ‘제38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돼 38년간 이어온 가장 오래된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로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 수석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개최식과 글제 발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페이스북과 문학광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 제42회 GC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

 

GC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제42회 GC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GC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GC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79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42회에 걸쳐 모두 179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 유한양행·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협업…"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유한양행은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ICiC(Imperial Confidence in Concep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ICiC 프로그램은 새로운 치료법, 의료기기 및 진단 분야의 기초 연구 단계에서 산업화로 이어지는 중개연구를 가속하고 개발을 지원·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국 정부와 기관, 사업체가 개발을 위한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8년째 진행 중이다.

 

◆ “코로나19 걸릴 위험도는?” 빅케어, AI 활용 개인 맞춤형 코로나 위험지수 개발

 

자신의 건강 상태와 위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릴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지수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빅케어가 송민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염준섭 세브란스 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국내 최초로 코로나 지도를 개발한 이동훈씨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위험 지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데이터는 전 세계에서 취합한 25만 명의 코로나19 검사자들 건강 정보에 국내 코로나 확진 환자들의 위치 정보를 더해 만들어졌다. 이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코로나 위험도 지수 모델을 개발했다고 빅케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