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040/art_16017990700966_20b418.jpg)
[FETV=송은정 기자]CU가 오는 8일 국내 최초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물 상품으로 출시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오피스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2020’으로 시리얼 넘버라 불리는 제품 번호가 들어가 있는 기프트카드 형태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가정 및 학생용으로 1년 사용권이며 한글, 한워드, 한쇼, 한셀, 한PDF 등의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온라인몰 정상가(44000원)보다 25% 할인된 가격인 35200원에 판매된다.
이용자는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한 기프트카드에 있는 제품 번호를 등록해 지정한 컴퓨터 1대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 윈도우 7 이상,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이상, 메모리 2GB 램 이상, 온라인 기능 사용 시 인터넷 연결 등의 시스템 사용 환경이 필요하다.
CU가 이렇게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물 형태로 판매하게 된 이유는 올해 코로나19로 집에서 업무, 학습, 강의 등 재택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e-커머스팀 김지회 MD는 “CU는 올해 코로나19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생활 속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종 간의 협업을 통해 재택의 시대에 맞는 편의점의 역할들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