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936/art_15990985522209_c2219d.jpg)
[FETV=권지현 기자] 삼성카드는 디지털 특화 상품인 'taptap'(탭탭) 3종을 출시하고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taptap DIGITAL'(탭탭 디지털)은 온라인 간편결제, 스트리밍 서비스 등 언택트 소비 관련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스마일페이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멜론, FLO 등 스트리밍 이용료 정기결제시 50% 할인 혜택도 준다. 편의점·헬스&뷰티·생활잡화 10% 결제일 할인 혜택도 있다.
'taptap DRIVE'(탭탭 드라이브)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건수에 따라 주유소 결제 혜택이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금액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건수에 따라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편의점·커피전문점 10% 할인, 온라인 간편결제·온라인쇼핑몰 1%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taptap SHOPPING'(탭탭 쇼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쇼핑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몰 등 온라인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면세점, 홈쇼핑, 마켓컬리에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할인점,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면세점, 슈퍼마켓 등 에서도 5% 결제일 할인 혜택이 있다. 'taptap' 3종 연회비는 모두 1만원이다.
기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도 리뉴얼했다. 이 카드는 편의점·배달앱 결제시 7%, 교통·통신 업종 결제시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간편결제·프리미엄 아울렛·트렌디패션·해외 결제 시 1.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상관없이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