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들이 지난 7일 경기 용인 소재 화훼 농가에서 수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토사로 오염된 화분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832/art_15969640465017_7b4f36.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정재영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지난 7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김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 파손시설 정비, 화분 나르기, 하우스 환경정비 등 활동을 통해 이번 수해로 인한 아픔을 농민과 함께 나눴다.
김 회장은 “휴가철 집중호우 인한 농가의 피해가 큰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