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7월 한 달 동안 총 3만463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량은 6988대, 수출은 2만7644대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쉐보레 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들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