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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펀드 청산 속도 낸다…가교 운용사, 대표 선임

 

[FETV=이가람 기자] 역대급 환매 중단 사태를 불러온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이관해 올 운영사가 대표 선임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 펀드 이관 및 관리를 맡게 될 가교 운용사 '레인보우자산운용'의 대표로 강민호 전 한화투자증권 위험관리책임자(CRO)가 임명됐다. 강 대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에서 근무하며 리스크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한화생명에서 투자전략팀장을 지낸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대표 선임과 법인 설립을 마친 라임 펀드 판매사 20곳으로 구성된 가교 운용사 공동 설립추진단은 이번 주 내로 금융감독원에 전문사모운용사 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매가 중단된 라임 펀드는 4개 모펀드 및 173개 자펀드다. 규모는 1조6679억원에 달한다. 레인보우자산운용은 환매 중단 펀드는 물론 라임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 대부분을 넘겨받아 투자금 회수에 주력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는 2025년까지 보유자산 현금화 및 보상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