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28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역량 강화에 기여한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731/art_15960090630051_e930d3.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금융지주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관으로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과 함께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의 자금흐름 구조를 분석하고 각 금융기관의 조달 및 운용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증권사의 자금경색으로 촉발된 유동성위기의 원인과 시사점을 도출해 향후 각 계열사의 자금 조달 및 운용 전략을 모색했다.
김 부사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농협금융의 자산운용부문이 더욱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자”면서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위기에 대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자산 운용에 나서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