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진 신한베트남은행 HR담당 부법인장이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젬센터에서 열린 HR아시아 주관 '2020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727/art_15937918542505_0c24df.jpg)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HR아시아 선정 ‘2020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최적의 근무 환경을 갖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에게 주는 것으로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매년 시상식이 개최된다.
HR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적자원 고용 및 운영전략, 근무환경, 기업문화 등을 심층 분석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 가운데는 코카콜라(Coca cola), 오라클(Oracle)등의 글로벌 기업 베트남 현지법인들과 비엣젯 에어(Vietjet air), 바오비엣 라이프(Baoviet life)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들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새로 출범한 신한카드의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도 함께 수상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인 임직원들이 최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발전시켰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임직원 개인이나 팀의 헌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