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5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626/art_1592984205154_f436c5.jpg)
[FETV=유길연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신보는 지난 2013년 지식재산보증제도 도입 후 지식재산의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운영으로 7912개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1조 8921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공적영역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지원했다. 또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지식재산권(IP)담보대출 연계특화 신상품을 도입하는 등 민간 지식재산금융의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유망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