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식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이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626/art_1592977270944_5b3104.jpg)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SK텔레콤은 양사의 보유한 금융·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를 융합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신한은행 기업 전용 모바일앱과 SK텔레콤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짓(Bizit)’을 연동해 창업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세무·경영컨설팅 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인 ‘성공두드림프로그램’과 SK텔레콤의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소상공인 대상 경영컨설팅·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혜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