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및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해 출시했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 채널에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년, 1인 1계좌, 3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농협은행 큰만족실세예금 1년 기본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5%를 더해 이자가 지급된다. 8일 기준 큰만족실세예금 기본금리는 연 0.75%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6·25 전사자의 유해가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드린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정부의 유해 발굴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