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군 장병들을 태운 버스가 추락하면서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구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께 강원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 부근 한 터널에 장병 22명을 태운 군용버스가 도로 옆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양구 군용버스 추락 사고로 경찰은 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이 부상을 당해 현재 양구 인근 병원에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부상 장병중에 3명 정도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단 경찰과 군당국은 사고가 수습되면 곧바로 원인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