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진행된 '풍년농사기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감자밭의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418/art_15880522509952_5d8eea.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2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김 회장의 연임 후 첫 대외 활동이다. 김 회장은 감자밭 잡초 제거, 고추장 담그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 회장은 “지난 8년간 일손 돕기를 포함한 농산물 소비촉진, 김장김치 잠그기 등 자매마을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전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농심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