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조금강화 18.2℃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자동차


[김창수의 자동차브리핑] 한국GM, 2019년 임금교섭 타결 外

[FETV=김창수 기자] 

 

 

◆ 한국GM, 2019년 임금교섭 타결

 

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 노사가 도출한 ‘2019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4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233명이 투표, 이 중 53.4%(3860명)이 찬성함으로써 2019년 임금교섭이 최종 마무리된 것.

한국GM 노사는 지난해 10월 10일 중단됐던 2019년 임금협상을 지난 3월 5일에 재개해 5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달 25일에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스마트픽업’ 서비스 1000원 이벤트 진행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타이어 제품 4개를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1000원에 제공한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편리한 것은 물론 시간 절약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한국타이어의 승용차 또는 SUV용 제품을 4개 구매하면 스마트픽업 1000원 이벤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 피치, 현대차·기아차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내려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고려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장기발행자등급(IDR)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장기발행자등급은 종전대로 'BBB+'로 유지했다.

피치는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번진 코로나19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실적과 재무 상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며 "세계 자동차 산업 침체의 기간이나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약 15%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판매량은 하반기에 감소 폭이 줄어들고 내년부터는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더클래스 효성,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주)는 임성현 전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주)코오롱 기획실, 코오롱글로벌 ANC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역임하며 수입 자동차 업계의 발전과 판매 신장을 이끌어왔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임성현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입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쌓아온 전문성과 증명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클래스 효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임 대표이사를 필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를 넘어 글로벌 No.1 딜러사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 시트로엥, 코로나19 이동제한령에 온라인 역사 콘텐츠 제공

 

시트로엥이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기간 동안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연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전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가운데, 시트로엥은 지난 9일부터 5주간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4일(현지 시간) 밝혔다.

콘텐츠는 크게 시트로엥 역사를 보여주는 빈티지 레코드와 프랑스 현대철학자 뤽페리 교수의 강연을 담은 팟캐스트 포퓰레아로 구성된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원에 보관된 자료를 재편집한 빈티지 레코드을 통해 프랑스 역사, 국민들과 브랜드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특히 브랜드 제작 콘텐츠가 아닌 뉴스와 TV 프로그램 영상으로, 당시 시대상황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시트로엥 구급차, 우편배달차 등 브랜드와 고객의 인연을 보여주는 첫 번째 에피소드 ‘시트로엥과 고객’을 시작으로 ‘시트로엥과 유명인’, ‘시트로엥과 미래’, ‘시트로엥과 탐험’, ‘시트로엥과 신기록’ 순으로 매주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시트로엥 오리진스 사이트 빈티지 레코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