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주취감형 폐지와 관련된 청원이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주취감형 폐지를 주장하는 청원이 20만명을 돌파된 것은 조두순은 오는 2020년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당초 조두순은 9년전 벌건 대낮에 당시 8살 아이를 상대로 엽기적인 몹쓸짓을 벌여 온국민을 경악케 한 바 있다.

특히 조두순은 이번 사건은 당시 징역 12년 형을 선고 받으며 복역하고 있던 상태. 하지만 12년이 오는 2020년 만기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당시 조두순의 이 같은 엽기적인 행각에 해당 아이는 장기 일부가 크게 손상, 수술을 받았지만 장기 회복은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그는 당시 자신이 음주였다는 점을 토대로 자신의 형량이 부당하다고도 주장하기도 해 또 한번 충격을 준 바 있다

주취감형 폐지 청원이 한 달 내 2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청와대의 식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주취감형 폐지 / 사진=방송화면 일부캡처)

이장훈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