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제철이 25일, 인천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 이사 2명의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구매본부장)과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당진제철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으며 박의만 세무법인 삼익 세무사와 이은택 중앙대교수도 사외이사로 재선임 됐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가 승인됐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시장환경이 불확실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저상장이 심화되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적생산, 최고수익 실현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내 핵심사업 중심으로 기업체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