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인도네시아 한 휴양지에서 화산 분화로 휴양객들이 벌써부터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양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리 아궁 화산 폭발이 시작됨에 따라 긴급대피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인근 산 주변의 주민 3만 여 명이 대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앞서 지난 11월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와 함께 54년 전 역시 폭발이 발생해 일천여 명이 사망한 바 있어 더욱 가슴을 조리게 한다.
특히 이곳은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겐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번 조짐으로 어떤 영향을 갖고 올지 관심사다.
더욱이 국내에는 곧 열흘간의 최장 연휴가 있어 이미 예약을 한 사람들의 이탈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