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해(海) 이웃찾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海 이웃찾기는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빈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9개 어촌지역, 11개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가 1100여 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한다.
이 행장은 “아직도 우리 이웃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지만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함께하는 기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