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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천호2구역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FETV=김현호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이 성매매 집결지에서 벗어나 재건축 사업에 나선다. 강동구는 이 지역의 사업 기공식을 지난 10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천호재정비촉진지구는 작년 1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후 이주와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 10월 대립산업과 도급계약을 체결했고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곳에 지하4층, 지상 최고 20층의 공동주택 2개 동이 들어선다. 가구 수는 188가구(일반분양 156가구·임대주택 32가구)며 예정된 준공 시기는 2022년 6월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2구역과 1·3·4구역이 각각 착공과 이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며 ”천호동이 우리 구의 상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