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KB손해보험은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면제뿐만 아니라 기존에 냈던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건강보험인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다음 달 2일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한다.

이 상품은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사망, 후유장해,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암(유사암 제외)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80%이상 후유장해 등 납입면제 사유가 생기면 앞으로 낼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헤줄 뿐 아니라 기존에 냈던 보험료도 전액 환급해준다. 또 101대 질병수술비 담보 개발을 통해 수술비 보장범위를 확대했으며, 새로운원발암 등 재진단암 진단비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재진단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연만기 갱신형으로 10, 15, 20, 30년 만기 중 원하는 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5대 납입면제 환급형’ 뿐만 아니라 ‘8대 납입면제 기본형(5대 납입면제+ 말기 간·폐·신장 질환)’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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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손보는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라는 상품명에 대해 특허권을 획득, 지속적으로 브랜드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