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로 이틀 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3.63포인트(0.62%) 내린 2190.08로 마감했다. 22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9일 3거래일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25억원, 개인이 105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233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0%), 의약품(1.0%), 철강금속(0.9%), 전기전자(0.9%), 유통업(-0.8%), 서비스업(-0.75%) 등 대부분이 약세였고 섬유·의복(0.08%)과 음식료품(0.08%)만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8.71포인트(1.34%) 638.91에 마감했다. 제약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1%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46억원, 외국인이 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513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내린 1163.9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