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1.9℃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2.4℃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8.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NH농협생명-서울성모병원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협약식 개최

 

[FETV=안다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생명이 25일 서울성모병원과 실손보험금 전자 청구 및 자동 송금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생명이 25일 서울성모병원과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이 참석했다.

 

실손보험금 전자 청구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가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절차 없이 진료 받은 병원 앱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부터 자동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는 생·손보사 중 NH농협생명이 최초로 도입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이용이 활성화되면 암 진단비와 같은 정액보험금의 경우도 간편 청구가 가능하도록 이용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국내 굴지의 의료 기관인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만큼, 전국의 의료 기관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민한 결과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도입에만 그치지 않고, 오늘의 협약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