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1.1℃
  • 맑음강릉 27.1℃
  • 구름조금서울 21.9℃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1.9℃
  • 맑음울산 24.2℃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0℃
  • 맑음강화 20.7℃
  • 맑음보은 21.2℃
  • 맑음금산 21.6℃
  • 맑음강진군 22.1℃
  • 맑음경주시 24.6℃
  • 맑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양평은 바야흐로 수도권 시대가 열린다!...강남까지 20분대 접근성 확보

  • 기자
  • 등록 2017.09.06 14:30:57
  • 수정 2017.09.06 23:34:42

경기도 양평군이 ‘누구나 살고 싶은 전국 Only One 도시’를 목표로 사통발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며 발전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그 중심사업으로 양평군은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개발사업’ 을 비중있게 추진하고 있다.

바른정당의 정병국 국회의원은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양평에서 송파, 시흥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1시간 내에 도착하게 된다.” 면서 “특히 강남까지 20분 만에 도달하게 되면서 우리 양평은 바야흐로 수도권 시대가 열린다.” 고 강조한다.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발 사업은 대우건설사와 민자로 추진하고 있다. 정병국 의원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면서 국토부가 노선을 조정해 민자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다.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양평에서부터 서울 강남권이 20분정도의 접근성을 확보하게 된다.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개발로 인해 강북으로의 진입이 개선되고, 송파-양평고속도로 개발로 강남, 송파로의 진입이 크게 개선되어 양평에서 서울지역으로 출·퇴근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양평지역 일대 교통이 편해지면서 새로운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다. 양평 옥천에 위치한 양평숲속마을은 아파트단지와 같이 전원주택이 모인 곳이다.

(사진=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 전원주택)

양평숲속마을은 2011년도 개군면 앙덕리에서 73세대 분양이 100% 이뤄진 바 있다. 양평숲속마을에 주거하는 주민의 평균 연령은 40대 이다. 한창 직장생활을 할 세대주들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도 편리한 교통이 큰 이유중 하나다.

현재 양평숲속마을은 3040 젊은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양평군 옥천면에 33세대 주택단지를 완공 후 분양중에 있다.

경기도 양평의 적극적인 교통 인프라 확장이 서울 중심으로 밀집된 주거 환경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