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과 사이펨 Onshore E&C COO(Chief Operating Officer) 마우리지오 코라텔라(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대우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146/art_15735247487395_3255d6.jpg)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10월22일 이탈리아 Saipem사와 LNG 사업 중심 전 세계 육상 석유화학플랜트(Onshore Oil & Gas)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금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설계, 구매, 시공(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역량의 자산‧경험‧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효율과 가치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사업단계의 시너지를 통해 전세계 LNG 사업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주자의 위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광호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선진 엔지니어링 업체인 Saipem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우건설의 LNG 시공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나아가 LNG 사업분야에서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우리지오 코라텔라(Maurizio Coratella) Saipem Onshore E&C 최고운영책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한 소수의 업체들만 수행 가능한 고부가가치 LNG 사업은 Saipem의 전략사업분야로 당사는 오랫동안 검증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LNG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