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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출시

업계 최초 장기간병요양 진단비 등 6종 신규보장

 

[FETV=안다정 기자] DB손해보험은 장기간 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업계 처음으로 6가지 새로운 보장영역을 발굴한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인장기간병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를 새로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상품은 1~4등급만을 보장하고 있다. 또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 진단이 나오면 보험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질환에 포함되지만 국가에서 보장하는 4대 중증질환에는 포함되지 않아 환자 본인의 치료비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다.


전립선비대증과 녹내장, 특정망막질환, 심근병증 등도 진단비를 준다. 이들 질환은 수술 이외에도 시술, 약물 등의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기존 담보는 ‘수술시’로 제한돼 있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다.

 

또 기존 판매하던 담보들의 보장범위도 강화했다. 질병 1~5종 수술비는 소화기계, 비뇨기계 및 제왕절개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업계 최다 수준인 77대질병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밖에 질병후유장해(20~100%), 요로결석진단비, 통풍진단비 등도 새롭게 추가,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에는 총 20종의 신담보가 탑재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이 고객에게 필요한 신규 위험을 보장하고, 기존 담보들의 보장은 더욱 강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