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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현대건설·롯데건설, 1조원 규모 갈현1구역 수주전 참여

현금과 이행보증보험증권도 납부

 

[FETV=김현호 기자]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분류되는 은평구 갈현1구역의 시공사가 현대건설과 롯데건설로 좁혀진 모양세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각 사는 현금 595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원도 납부했다. GS건설도 입찰 참여를 저울질 했지만 조합측이 컨소시엄 거부를 밝히며 발을 뺀 것으로 전해졌다.

 

갈현1구역은 32개동, 4116가구 규모로 신축되며 공사비만 9200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은 사업설명회를 거치며 조합은 다음달 24일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