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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고객·사회와 연결 강조…‘서로의 보험’ 새 광고 론칭

인생에 힘이 돼주는 이미지 부각…‘함께 가는 인생금융’ 콘셉트 제시

[FETV=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은 ‘서로의 보험, 함께 가는 인생금융’의 콘셉트로 제작한 새 광고 ‘서로의 보험’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생금융(보험)을 통해 고객의 인생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내세웠다.

 

특히 인생금융은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친 금융으로 동행하겠다는 의미로 삼성생명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를 담고 있다. 광고 영상은 30초 분량의 이야기들이 단일 테마로 연결된 옴니버스식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가족간 사랑을 더해 삼성생명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모습의 순서로 꾸며졌다.

 

빗속을 걷는 젊은 연인의 모습에서 남자의 어깨가 젖지 않게 우산을 기울여주는 여성의 모습은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또한 퇴근한 뒤 아기의 발에 얼굴을 대며 웃는 아버지의 모습에선 따뜻한 가족의 마음이 느껴진다.

 

마지막 영상에선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실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물감 놀이하는 장면은 제50호 ‘사람사랑 공동 육아 나눔터’에서 촬영됐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펼치는 사업으로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미취학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장면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행사영상을 담고 있다. 이 행사는 하루 34명씩 자살하는 현실에서 소중한 이들의 그릇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환자복을 입은 어린이가 누군가의 어깨에 앉아 활짝 웃는 모습도 담았는데 ‘환아 의료비지원 사업’을 표현한 장면이다. 이 사업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자들과 가족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재원은 보험계약을 할 때마다 임직원과 보험설계사가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된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 말미에 ‘서로의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우리는 서로의 보험입니다’란 문구로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과 고객·사회와 함께 한다는 삼성생명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해 상반기 ‘인생금융파트너’편에 이어 올 상반기에 ‘책임지는 인생금융’을 주제로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서로의 보험, 함께가는 인생금융’편까지 고객들의 파트너로 인생에 동행하는 이미지를 꾸준히 구축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