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 ‘쏠(SOL)’이 출시 1년6개월 만에 가입 고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쏠은 신한은행이 기존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앱을 통합해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쏠은 이에 더해 출시 이후 ‘쏠 야구’와 ‘쏠 클래스’, ‘쏠 페이’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쏠 가입 고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쏠에서 적금 가입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저축 응원금 1만원을, 신규 대출 시 선착순 100명 이자 지원금 1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또 마이급여클럽과 쏠픽, 쏠타임, 쏠페이 등 생활금융 플랫폼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에게 쏠 캐릭터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앞서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사전 이벤트 ‘총 상금 1억원에 도전하라’에는 23일 기준 10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 고객이 1000만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