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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녀 초청 ‘브링 유어 칠드런’행사 진행

다양·포용성 기업문화 장려…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차원 6년째 지속돼

[FETV=송현섭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임직원과 설계사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Bring Your Children’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와 각 지점에서 열리며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항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자신의 미래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의 기업문화를 중시해온 메트라이프생명의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노력이다.

 

올해 행사에선 연령과 인원수 제한 없이 모두 130여명의 임직원·설계사 자녀들이 참가했다. 이들 참가자는 부모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체험하고 부모와 같은 팀 동료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가족기념사진 촬영 ▲어린이 보험교실 ▲CEO와 만남 ▲화상회의실 체험 ▲메트라이프 역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참가 자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에어바운스 ▲보드게임존 ▲페이스페인팅 ▲플레이도우를 비롯한 각종 놀이공간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권루아 양은 “오늘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와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사장께 직접 결재도 받아봤다”며 “빨리 어른이 돼서 아빠처럼 일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그룹 차원의 다양성과 포용성 프로그램을 국내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며 “자녀들이 부모의 노고에 감사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어릴 적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2018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선택적 근무시간제도와 건강증진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등 직장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