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왼쪽 네번째) KB국민은행장이 지난 23일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에서 열린 ‘KB무인환전센터 3호점’ 개점 행사에서 김정국(왼쪽 세번째) 공항철도 부사장, 김남일(왼쪽 다섯번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834/art_15667304819074_f03dcd.jpg)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 'KB무인환전센터'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홍대입구역에 개점한 1호점 및 지난달 검암역에 개점한 2호점에 이은 3호점이다.공항철도 공덕역은 지하철 5, 6호선 및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으로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KB무인환전센터는 국내 최초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한 멀티 외화 ATM(유로화, 엔화, 위안화) 및 외화 ATM(달러) 등 디지털 자동화기기 중심으로 운영되는 무인 환전 자동화점이다. 원화 및 4개국의 통화 환전이 가능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외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인환전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