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832/art_15652403697834_73271a.jpg)
[FETV=김현호 기자] 당정이 다음주 발표를 예고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이 이르면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정부는 12일 비공개 당정회의를 개최하고 상한제 논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번 회의를 전면 비공개 할 방침이다. 확정되지 않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시장의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협의가 신속히 이뤄진다면 협의 이후 정부 차원에서 당일 날 정책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풀이했다.
국토교통위 관계자는 “정부가 상한제 세부안을 확정했다”며 “부동산 시장 과열이 돼서는 안 된다며 당정이 합의한 공감대를 통해 최종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