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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브리핑] 삼성전자,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공개 등

[FETV=조성호 기자] ◆삼성전자,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공개

삼성전자가 연결성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6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생태계와의 연동으로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롯데, 미래 인재육성 위해 1900억 투자

롯데 핵심인재 육성의 요람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가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롯데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재건축 공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롯데는 기존에 활용 중이던 오산캠퍼스를 지난 2월 이후 사용을 중지하고 철거 공사를 진행해왔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 목표이다.

 

◆르노삼성 QM6,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 ‘껑충’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 QM6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산 중형 SUV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달성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집계에 따르면 QM6는 7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4262대가 판매되며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에서 경쟁차종을 앞질렀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인 중형 SUV 시장에서 QM6가 판매순위 2위로 올라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국산 승용차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전월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혁신 주도...NH투자, 조직개편 단행

NH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의 범위를 회사 전체로 확대하고 이행속도와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Digital혁신본부'를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NH투자증권은 전사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과 관련한 변화관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Digital혁신본부를 신설한다. 각 사업부문별 비즈니스 특성,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 분석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개선과제를 발굴·실행·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IMF형 트럭’ 포터, 그랜저 제치고 판매 1위 등극

영세 자영업자들이 이용하는 현대자동차의 1톤 트럭 포터가 팰리세이드, 쏘나타 등 신차를 제치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 경제 상황이 악화돼 1톤 트럭을 이용한 생계형 창업이 늘면서 포터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포터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6만3451대로 집계됐다. 국내 자동차 5개 사의 전체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 ‘6세대 V낸드’ 기반 SSD ‘세계 최초’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반도체의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한 ‘6세대(1xx단) 256Gb(기가비트) 3비트 V낸드’ 기반의 기업용 PC SSD를 양산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100단 이상의 셀을 한 번에 뚫는 단일공정(1에칭 스텝)으로 만들면서도 속도와 생산성, 절전 등의 특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獨 IFA서 새로운 스마트폰 공개…명칭 정해지지 않아

LG전자가 다음달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도 이날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6일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알리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다만 LG전자는 신규 스마트폰에 대한 명칭과 스펙을 전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업계에서는 ‘V50 씽큐’의 후속작으로 ‘V60 씽큐’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항공, 2분기 실적 발표…영업손실 274억 기록하며 적자 전환

국내 저가항공(LCC) 1위 기업인 제주항공이 결국 적자 전환됐다. 제주항공은 6일 2분기 영업손실은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130억원을 기록하며 10.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9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제주항공은 2014년 3분기부터 1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20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금감원, '계열사 부당지원' 흥국생명 등 ‘중징계’

흥국생명보험이 계열사 부당지원과 퇴직연금사업자 책무위반 등으로 중징계를 받아 논란을 빚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기관경고와 과징금 18억1700만원, 과태료 500만원 부과를 비롯해 임직원 감봉 1명, 견책 1명, 주의 2명 등 징계조치를 내린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6년 하반기 흥국화재와 흥국생명에 대한 부문검사를 통해 대주주와 불리한 조건의 자산 거래로 계열사 티시스를 부당 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

 

◆금융위 손병두 부위원장 “불확실성 있지만 과도한 반응 자제해야”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이 6일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과도한 반응을 자제해달라고 금융투자업계에 당부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간담회에서 증시상황을 점검하고 단기충격을 완화할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과도한 반응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컨틴전시 플랜을 활용해 시장상황에 맞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