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제작한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방송 장면 [사진제공=IBK기업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730/art_15638686289905_8dbd79.jpg)
[FETV=정해균 기자] IBK기업은행은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채널을 통해 웹 금융예능프로그램 '텅장수사대'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텅장'은 '텅 빈 통장'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총 6부작의 텅장수비대는 기업은행 직원이 월급과 자산 관리가 고민인 의뢰인에게 텅 빈 통장이 발생한 원인과 소비패턴을 분석해주고 맞춤형 재무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월급통장 관리, 카드 사용 등의 금융 생활 팁과 함께 신혼집, 결혼자금 마련 등 실생활에 필요한 팁을 제공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형사 역할의 MC를 맡았다. 실제 의뢰인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인 '크리에이티브'를 신설해 SNS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텅장수사대는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해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라며 “고객에게 금융생활 노하우와 재미를 함께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