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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인천 상공대상 사회복리부문 대상 받아

지역 대표 서민금융사로 정도경영 실천·사회공헌활동 돋보여

[FETV=송현섭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인천상공회의소 주최 제37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리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천상의 창립 134주년을 맞아 열린 시상식에서 모아저축은행은 인천지역 대표 서민금융사로 정도경영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추홀구 주안동에 자리잡은 모아저축은행은 창업주인 김상고 회장의 정도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모아저축은행은 ▲재해복구 성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 청년인재 장학사업과 채용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인천지역 토종 저축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민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모아저축은행은 또 장기근속 모범직원 표창을 시상했다. 주인공은 평촌지점 권경상 지점장이다. 권 지점장은 23년간 근무하면서 인천과 경기지역 서민 대출상품을 개발해 서민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