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13일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 기업 발굴 • 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대표(사진 왼쪽)와 유현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4/art_15604740056993_e5997f.jpg)
[FETV=오세정 기자]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13일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우수기술의 발굴,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혁신성장 프로젝트’ 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