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좌측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4/art_156038666186_2a95e2.jpg)
[FETV=김현호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의 추천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