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매장 내부 쿨테크 존 [사진=이랜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3/art_15596940950031_e9f01d.jpg)
[FETV=김현호 기자]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랜드가 친환경 제품 생산과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핵심으로 하는 ‘친환경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패션 사업을 전개 중인 이랜드월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실천에 나섰다. 전 브랜드 플라스틱 비닐봉투 제작 및 사용 중지를 결정하고 올해 초부터 대표 8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 내 비닐봉투를 종이봉투로 전환 했다. 현재는 전국 매장으로까지 확산 중에 있다.
이와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소비자들의 적극 동참을 위해 공식 포스터 및 캠페인 내용을 매장 내 비치 해 적극 홍보를 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저감 공정인 ‘ECO DOWN’ 과 염색과정에서 오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천연 염색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리얼 라쿤퍼 장식을 모두 에코퍼로 교체하고 친환경 단체와 함께 ‘멸종동물보호 기부 캠페인’도 진행 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랜드는 올해 초부터 생산지에서 출고되는 상품에 옷걸이 사용을 제로화 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였다” 라며 “매장 내 인테리어 조명을 절약 LED 조명으로 모두 교체하는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