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3/art_15596045230399_c03d86.jpg)
[FETV=김현호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가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LIKE(좋아요)’로 진행한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 ‘에잇 바이 미(#8SXME, 8seconds X ME)’의 최종 8인을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에잇 바이 미를 통해 선정된 8명은 총 2400만원의 상금(1위 1000만원, 2~8위 각 200만원)을 받는다. 또 3개월 동안 에잇세컨즈의 브랜드 모델로서 화보 및 영상 콘텐츠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에잇세컨즈는 4월 15일부터 한 달 반 동안 SNS를 통해 ‘에잇 바이 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반인 모델 신청자는 약 4000명, TOP20을 뽑기 위한 1차 투표 참여자 6만6000명, 최종 8인 선정을 위한 파이널 투표에 4만9000명이 참여하는 등 밀레니얼 및 Z세대에게 흥미와 관심을 이끌며 성황리에 최종 8인을 선정했다.
손광섭 마케팅홍보담당 상무는 “소셜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에잇세컨즈는 고객들에게 에잇세컨즈를 입음으로써 가장 멋진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투표로 진행된 일반인 모델 선발 콘테스트를 통해 성공적인 브랜딩을 펼쳐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캠페인을 발굴하는 등 진정성있는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바누’는 6352개의 ‘좋아요’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쥰나의 행복한 하루 유튜버 스타 이주은 ▲모델 지망생 서민준 ▲패셔니스타 교육자를 지향하는 이정환 ▲남친룩의 정석 신윤제 ▲대한민국 대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꿈꾸는 전가영 ▲인스타 팔로워 10만을 희망하는 최연소 도전자 최은아 ▲뼛속까지 모델로 인정받은 박기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