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3/art_15595367263394_a81886.jpg)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10년 동안의 광화문 생활을 마치고 3일부터 을지로4가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을지트윈타워는 지하8층 지상20층의 높이로 내부에는 문화집회시설 및 근린상가, 어린이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을지로 4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한 본 건물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최신 인텔리전트시스템을 갖췄다. 또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건축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녹색건축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대우건설이 표방하는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에 걸맞게 건설됐다.
3년 가까운 기간 동안 공사를 총괄 지휘했던 김성일 대우건설 현장소장은 “도심 한가운데 재개발지구에서 당사가 직접 시행·시공한 대형 오피스를 건설한다는 것은 주변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 사옥으로 쓰이게 될 건물을 제한된 공사기간 동안 완성한 것은 40여명 가까운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