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선 기자] 대신증권이 다음 달 부동산신탁업체 '디에스에이티컴퍼니'를 설립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29일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 신탁법인의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신탁업은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이다. 관할 당국인 금융위원회의 사업인가를 받아야 한다. 디에스에이티컴퍼니의 주식 수는 2000만주,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대신증권은 다음 주 회사를 설립하고 6월 중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 후 한 달 안에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