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은 국내산 더덕으로 만든 더덕청을 스틱형 포장에 담은 ‘짜먹는 더덕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내산 4년근 이상 더덕만을 골라 만들었으며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 수세미오이를 더해 영양을 더했다. 설탕 대신 야자수액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더덕은 사포닌(saponin)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졌다. 짜먹는 더덕청의 원료로 사용된 국내산 더덕은 ‘Lancemaside A’라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제품에 포함된 수세미오이는 프로폴리스에 들어 있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coumaric acid)’이 다량 들어 있다. 야자수액은 수액을 100% 추출해 홈메이드 방식으로 2시간을 정성껏 끓여내 영양성분이 살아 있고 과일보다도 GI 지수(Glycemic Index, 당 지수)가 낮다.
하나씩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타입으로 출시돼 편의성도 높였다. 낱개로 하나씩 포장돼 있어 별도의 숟가락으로 떠 먹을 필요 없이 바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섭취 시에는 1일 1~2포 정도를 그대로 짜서 먹거나 물에 타서 음료로 마시면 된다.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