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19/art_15573877486891_93cb70.jpg)
[FETV=김현호 기자] CJ ENM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한 1조1048억원, 영업이익은 2.4% 상승한 92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미디어 부문은 드라마 ‘남자친구’, ‘왕이 된 남자’와 예능 ‘커피프렌즈’ 등 주요 콘텐츠의 흥행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성장한 3800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엣지’, ‘셀렙샵’, ‘오하루자연가득’ 등 자체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한 32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음악 부문은 ‘워너원 콘서트’, ‘BTS 콘서트’ 등으로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
CJ ENM 관계자는 “1분기 한층 심화된 국내외 경쟁에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과 튼튼한 수익성을 견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