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앞줄 오른쪽)과 직원들이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8/art_15565848751686_572918.jpg)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나눠 줄 예정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헌혈 후에는 헌혈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