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닥터키친과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건강식단을 제공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사진=AIA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5/art_15547684556401_c5d32d.jpg)
[FETV=길나영 기자] AIA생명이 식이요법 전문 연구 스타트업 ‘닥터키친’과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건강식단을 제공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2018년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AIA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닥터키친’을 포함한 보험 관련 분야의 IT 기반 스타트업 7곳을 발굴, 총 7억 6000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맞춤형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닥터키친’을 ‘AIA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사로 선정해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달 18일 AIA생명은 직원들이 영양 밸런스를 챙기면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닥터키친’과 건강 도시락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AIA생명 한식과 양식 두 가지 옵션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나트륨을 41% 줄인 매콤낙지덮밥’, ‘단백질을 58% 높인 해산물토마토리조또’ 등 식단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명이 특징이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닥터키친’의 건강 도시락 서비스는 파트너사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유가치를 창출한다는 AIA바이탈리티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한 또 하나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AIA생명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AIA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임직원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